오랜만이라고 연락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나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아직도 꿈같아
사랑을 나눴던 그 순간들 여전히 선명해
다시 그런 꿈을 꿀 수 있을까 나는 궁금해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어디가 아프지 않는지
추운 날씨가 너를 괴롭히지 않기를 바래
새벽이면 네가 외로움에 울고 있을까봐
내 마음은 항상 네 곁에 있기를 원해
나의 사랑을 기억해줘 절대 잊지 말아줘
우리의 추억이 사라지지 않길 원해
너를 죽은 듯이 다시 불러도 들리지 않겠지만
그리움에 죽어가는 이 마음 너는 알까
우리가 함께했던 그 시간들 너무 소중해
그리움을 삼키며 꿈속에서도 너를 찾아
눈물로 가득한 서랍 속 편지들 읽으며
다시 너를 한 번 더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
추억이란 이름으로 너를 품에 안고 살아
서로를 사랑했던 그때 그 마음 간직해
혼자 울고 있을 네가 가끔은 걱정돼
언젠가 너를 마주하게 될까 다시 바라봐
나의 사랑을 기억해줘 절대 잊지 말아줘
우리의 추억이 사라지지 않길 원해
너를 죽은 듯이 다시 불러도 들리지 않겠지만
그리움에 죽어가는 이 마음 너는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