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춤췄어 지난밤 이해해
전화기만 보고
내 머리 아파
불빛에 지쳐 난 다행히 혼자야
미로 속을 벗어나고 싶어
내 맘은 한없이 텅 비어서
길을 잃었어
찾을 수 없나
달콤한 멜로디로 나를 잡아줘
I'm so tired of being on my own
I’ve been running but I’ve lost my zone
Take me somewhere I can breathe again
내 마음 달래줘 끝나지 않는 밤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볼까
눈물이 흘러서 가슴은 타올라
어지러운 세상 속 외로움 잡고
내 이름 부르는 너의 목소리
그늘 속에 숨고 싶어
내 그림자와 춤을 추며
내 맘을 끌어올려봐
지쳐도 다시 일어나
이 밤의 끝에 뭐가 있을까
아침이 올 때 새로운 빛이다
별들이 속삭일 때 난 듣고 싶어
네 곁에서 풀어놓는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