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별 아래 어딘가
나만의 꿈 조각 모으며
걸어가는 발걸음이
긴 여정이라 해도
눈 덮인 이 길을 걸으며
몸 녹일 곳 하나 없대도
시린 이곳 지나
간절히 바라던 그곳으로
멀리 날아라
나의 바람들 꼭 담아
겨울 지나 돌아올 봄날
다시 활짝 피울 꽃길을
만나기 위해서
잠시 아플 계절인걸
끝이 보이지 않는 대도
분명히 찾아올 봄날을
꼭 가득 끌어안고
따듯한 햇살처럼 웃을 테니
겨울 지나 돌아올 봄날
다시 활짝 피울 꽃길을
만나기 위해서
잠시 아플 계절인걸
끝이 보이지 않는 대도
분명히 찾아올 봄날을
꼭 가득 끌어안고
따듯한 햇살처럼 웃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