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그리운

박효신
등록자 : 눈물ll비

난 눈을 감아,, 널 생각해,,
눈부셨던 기억이 옛 사랑이 참 따뜻한데
바람 곁에서,, 옷자락 날리면,,
손 붙잡고 걸었던 길도 여전히 난 그리워..

유난히 맑았던 하늘,,
날 웃게한 너의 말은(그 날을 기억해)
사랑했는데 우리 둘이
왜 지난 얘기가 된 건지,,

유난히 밝았던 표정..
날 위해 준비한 고백들,,(너무 고마웠어)
이제 다시는 들을 수 없는
그리운 너의 마음을..

아침이 오면,, 또 어제보다 더,,
아득해진 네 모습에 서글퍼 오는데..

유난히 흐렸던 하늘..
날 떠나던 너의 가슴,,
(날 떠나지 말라고,잡고 싶었는데)
하지 못한게 후회가 돼,,
다시 올거라 믿었는데..

유난히 어둡던 표정
날 위해서란 그 얘기 너무 미안해서..

나를 두고서 가지말라고
널 안고,,꼭 말해줄 걸 (다신)
날 사랑해 줄 그때로(그 시간으로 돌아가)
니가 너무 보고 싶은데..

유난히 맑았던 하늘,,
날 웃게한 너의 말은(그날의 기억도..)
사랑했는데 우리 둘이
왜 지난 얘기가 된건지,,

유난히 밝았던 거죠..
해맑은 너의 얼굴,,
사랑을 말하던 때를..
(사랑을 말했던 그 때를 너무 예뻤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겠지..
그리운 너의 사랑을..

너무 아름답던 너의 모습
잊지않을께..

ll,,회색빛 물든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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