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 시
오늘도 난 눈을 뜨면
너의 하루속에 나를 맞혀 가
아침 10 시
늦게 자고 늦잠에 겨우 눈떠
너의 하루가 시작됐을 시간
바쁘게 지내겠지 오늘도 그랬겠지
사람들과 어울려 나는 잊혀지겠지
날 떠올렸을까 아주 잠시라도 그랬을까
이렇게 힘든데 나는 이렇게 아픈데..
기억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너의 하루가 내것 이었던 사랑 너무 길어서
아침부터 니가 잠드는 매일밤이
내겐 모두 지억같아
내 하루속엔 너만 살아 나는 죽은것 같아..
♬~~
늦은 저녁 집에 오는 발걸음에
친구들을 만나 함께 할때면
새벽 1 시
술에 취해 잠이 든 날 깨우고
보고 싶다며 전화했을 시간
날 떠올렸을까 아주 잠시라도 그랬을까
이렇게 힘든데 나는 이렇게 아픈데..
기억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하지 않을려해도
너의 하루가 내것 이었던 사랑 너무 길어서
아침부터 니가 잠드는 매일밤이
내겐 모두 지옥 같아
내 하루속엔 너만 살아 나는 죽은것 같아..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나는
니가 하룰 시작하는 시간 자명종처럼
날 자꾸만 깨워 놓는 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