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밤 나의 모습 기억해..
비에 젖은 듯 슬픈 내 눈을
미련을 사랑이라 알았던..
지난 날 나의 외로운 기도
오..그대 없이 보는 하늘은
하..내게 남겨진 그대 손길
기다리겟어~ 머리를 기르며
나를 못 잊는 너의 그림자
기다리겟어~ 저 빛이 너라면
창을 열어 바라보겟어
기다리겟어~ 이제는 가슴에
너를 담고 기다리겟어
그대는 날 모르네 내 사랑을...
나의 맘 몰랏을 리 없는데
돌아설 때는 너무 차가워
더 흐를 눈물조차 없을때
니가 내 곁에 돌아 왓으면..
기다리겟어~ 내 상처 지우려..
너를 보낸건 아니엇자나..
기다리겟어~ 가슴에 남겨진
너의 향기를 간직하겟어
기다리겟어~ 이제는 웃으며
너를 위해 살아가겟어
나 여기 기다릴께..나 여기에..
해지는 밤 나의 모습 기억해..
비에 젖은 듯 슬픈 내 눈을
미련을 사랑이라 알앗던 ..
지난 날 나의 외로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