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안(Guardian) - 애상(哀想)]..결비
이 거리 위에 먼지 까지도
내게는 향기였어
내손을 꼭 잡고 거~닐던
니가 있던 그~때
햇살이 남기고 간 어둠이 어느새 날
너의 집앞으로 데~려와
널 바래다 주던 습~관이
남아 있나봐..
지금도 너의 이름 부르며
웃으며 나올것만 같은데
낯설게 바라볼 니 눈빛이
두려워~~다시 뒤돌아~서네
날 떠나 이제 편안히~
얼마나~~더 행복한거니~
부탁할께 나중 소식을 내~~게 전해줘
나 조금만 힘들~도록..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는 삶
내게서 떠나 보낸거라면
니가 언젠가 선물했던 그 씨디를 들으며
눈물을 그치려 했던 걸 아니?
너를 잊으려는 생각은 자꾸만 나를
우리 추억으로 들어가게 해
그걸.. 그말하라고 하지 말아줘)
눈앞에 전화를 바라보다
멍하니 서서 하늘을 봤어
내게도 기대던 니 모습이~
떠올라~저기 구름 사~이로
날 떠나 이제 편안히~
얼마나~~ 더 행복 한거니~
부탁할께 나중 소식을 내~~게 전해줘
나 조금만 힘들~도록
날 떠나 이제 편안히~
얼마나~~ 더 행복 한거니~
부탁할께 나중 소식을 내~~게 전해줘
나 조금만 힘들~도록
(널 너무나 사랑했기때문에
헤어질수 밖에 없었다는거 넌 아니?
너에겐 유치하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그게 내 맘이였어
요즘도 친구들에게 가끔 니 얘기를 들으면
불안해서 태연한척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너와 자주 걷던 길을
발걸음을 떠올리는것 마저도 조심스럽지
마치 걸음을 마치듯
사 랑 해..)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