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월
작사 : 원종석
작곡 : 김 욱
노래 : 방정현
1. 매화꽃 향기에 취한 아지랑이 작은길로 다가오네
황금빛 모래밭길 소나무 그늘에서 소리없이 부르는 이여
# 빨개진나무잎 딩구는 낙엽위에 가을비 지적대고 우는날
소리없이 다가오는 이여 차가운 싸락눈 창문을 닫게하고
하얀눈 모든걸 덮어 싸늘히 식어간 야속한 세월뒤에
외로히 울고서서 소리없이 부르는 이여
2. 초록빛 세월에 영롱한 얼굴이 미소짓고 다가오네
오뉴월 뜨거운 볕 숲속길 저편에서 소리없이 부르는 이여
# 빨개진나무잎 딩구는 낙엽위에 가을비 지적대고 우는날
소리없이 다가오는 이여 차가운 싸락눈 창문을 닫게하고
하얀눈 모든걸 덮어 싸늘히 식어간 야속한 세월뒤에
외로히 울고서서 소리없이 부르는 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