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욱 - 어떻게 말해야]..결비
어떻게 말해야 그대가 알까요
오래전 부터 그대 지켜 온 걸요
얘기 해버렸네요 아껴두려 했는데~
이런 내 모습이 부담일거란 걸 알기에
그대 곁에 있는 사람이 날 미워하고 있겠죠
그걸 알면서 후회 하면서도 어쩔 수 없죠~
단 한번만 나를 바라봐 주면
내 맘 알아 준다면
이게 끝이라도 후횐 없는데
제발 이런 내 모습을 허락한다면
많이 행복할텐데 너를 사랑할 수 만 있다면~
그대 전활 받고서 한참을 울었죠
어쩔 수 없는 일이란걸 알기에
내가 바보같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다른 사람 만나 이젠 너도 행복하라고~
그대 곁에 있는 사람이 날 미워하고 있겠죠
그걸 알면서 후회 하면서도 어쩔 수 없죠~
단 한번만 돌아갈 수 있다면
지울 수만 있다면
그댈 모르던 날 찾을 수 있다면
제발 꿈속에서라도 만나지 않기를
너무 아플테니까 다시 해멜테니까
지금 처럼~
나를 사랑할 순 없나요
단 하루라도 그러면 안되요?
다른 기억조차 떠올릴 수 없는 나인데
이젠 그댈 볼 순 없어도
여기서 그댈 기다릴꺼에요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단 한번만)
단 한번만 나를 바라봐 주면
내 맘 알아 준다면 이게 끝이라도
후횐 없는데
제발 이런 내모습을 허락한다면
많이 행복할텐데
너를 사랑할수만 있다면
우~~예..
어떻게 말해야...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