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신 너와의 전화
예전 같았으면 밤을 새도 모자랐지
숨기던 웃음소리도
떨리던 숨결도 이젠
침묵속에 머물고..
그런가봐
벌써부터 넌 준비했나봐
내가 널 떠나길 바라고 있나봐..
그런가봐
조금만 기다려줘
내게 시간을 조금만 줘
너를 떠나가기엔 아직 모자라니까
오늘도 변해가는 너의 맘이 아직도
내마음보다 더 아픈데..
아무말도 하지않고
한마디 얘기도 어색하게 돌아오고
변해가는 너를 보며
불안해지는 내맘을 웃음으로 감추지..
그랬나봐
예전부터 넌 준비했나봐
내가 널 떠나길 바래왔었나봐..
그랬나봐
조금만 기다려줘
내게 시간을 조금만 줘
너를 떠나가기엔 아직 모자라니까
오늘도 변해가는 너의 맘이 아직도
내마음보다 더 아픈데..
이렇게 보낼 순 없어
어떻게 만난 우린데
사랑인데.. 사랑인데..
우리는 사랑했고
나는 아직도 사랑하고
나만 혼자 남아서 사랑해야만하니..
오늘도 변해가는 너의 맘이 아직도
내마음보다 더 아픈데
돌아와주길 바래...
˚ 悲魂哭 。이 눈물은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