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원 - 이별로 만난 너]..결비
많은것을 바라진 않아
널 바라만 볼 수 있다면
이세상에 그 무엇도 날 꺽을 수는 없는거야
내가 널 위해 산다는게 가끔씩
낮설고 힘들때도 있지만
그건 내가 널 선택했던 날부터
짐어질 내 몫인거야..
꿈을 쫒는 어린애처럼
넌 언제나 내게 보채듯
이세상에 모든 사랑을 다 가지려 했던 거야
내가 널위해 기도하던 성당에
먼 새벽 종소리가 끝날때
너는 나 아닌 다른것이 필요해
늘 낮선 기도를 했었지
언제나 널 만난듯 해도
늘 다른 모습으로 기억되
너의 어색한 표정으로 시작되
나의 사랑은 슬픈거야
그래 넌 날 스쳐지나는 향기로
아무런 느낌도 없는듯 다가온 거지
언제든 내가 원하면은 원하는 대로
내 모습이 달라지길 꿈꾸며
그렇게 우린 이별로 만난거야..
**(간주중)
언제나 널 만난듯 해도
늘 다른 모습으로 기억되
너의 어색한 표정으로 시작되
나의 사랑은 슬픈거야
그래 넌 날 스쳐지나는 향기로
아무런 느낌도 없는듯 다가온 거지
언제든 내가 원하면은 원하는 대로
내 모습이 달라지길 꿈꾸며
그렇게 우린 이별로 만난거야..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