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 우리 둘]..결비
나를 보면 아니라고 말해도
내 마음과 같은걸 알아
나를 보면 아니라고 말해도
좋은걸 알아..~음음
너와 내가 알고 있는 이사람
숨겨야만 하는 이유는~
너의 곁에 그사람 나의 곁에 그녀가
우리사랑 보다 먼저 였으니..
언제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내게는 하루가 이렇게 더딘데~
많이 나쁜 생각이지만
오늘만이라도 서로가 헤어지길 기도해..
**(간주중)
너의 곁에 그사람이 나라면
나의 곁에 그녀 너라면~
갖지 못한 아픔도 그 아픔에 눈물도
씻은듯이 지울수가 있겠지..
언제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내게는 하루가 이렇게 더딘데~
많이 나쁜 생각이지만
오늘만이라도 서로가 헤어지길 기도해..
그사람과 그녀에게 미안해~
내 맘을 버리려 해도 할 수 없어
처음부터 꺽을 사랑 이라면
키우지도 않을 나란걸~ 잘 아니까~~
조금만 견디자 참아 낼 수 있잖아
어긋난 인연에 가슴아파도
너를 가질 그 날이 오면
하지 못했던 말 수천번 수만번을 말할께..
사랑해 사랑해~널..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