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Lyn) - 다 알면서 (린 ver.)]..결비
오랜 나의 기다림의 끝에는
꼭 그대가 돌아와 서있어 줄거라
아직 나는 믿고 있었나 봐요..
조그만 약속 하나 없던 일인데
이제야 알았죠 그대 다시 웃고 있단걸
나 아닌 사랑에..
어리섞은 내맘이 또 묻죠
정말 더는 어쩔수 없냐고~
매일 처럼 행복한 그대를
보고있으면서 듣고 있으면서
아니 이건 꿈이라 생각했죠
아침에 눈을 뜨면 달라질거라고
내가 그댈 놓칠리가 없다고~
그대 날 버리고 떠날리 없다고..
하지만 아무리 애를써도 그대로네요
그대가 없네요~~
어리섞은 내맘이 또 묻죠
정말 더는 어쩔수 없냐고~
매일 처럼 행복한 그대는
보고있으면서 듣고 있으면서
내 기다림은 끝나도 더 바라보진 못해도
아직 난 남은일이 있죠~워워워
행복할 그대를 위해 그대의 사랑을 위해
언제나까지나 여기서 기도해요~~
이제는 나의 맘도 잘~알죠~
그대가 나의 것이 아닌걸
오히려 내겐 충분하단걸~
나 살아갈 이유 그대가 내게 준
기~억...단한번 뿐인 내사랑~~그대..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