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지워도 살아지지가 않는건
이미 내 삶은 너 없이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겠지
괜찮아 넘어진 나를 달래
알잖아 아파도 네게 갈래
평범한 나의 이런 삶에
두근거림을 준 너에게 바칠래
사랑도..이별도..세상이 끝난듯이
흘린 내 눈물도 너로 인해 나 살아있단 흔적
메마른 가슴에 단비같은 기적
아파도 행복하다 말하는
바보같은 사람들이 이해가 되
나 어떻게 너 없이 살겠니?
억지로 웃어봐도 눈물부터 흐르는걸
can you cry for me? I can cry for you
널 잊을수가 없나봐.. 널 지울수가 없나봐
세상에 단하나 니 사랑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
다 잊혀가던 기억이 왜 이제..
심장을 두드리며 꼭 마치 어제
기억인듯이 미소 짓게 하는데
아직도 왜 나는 니 사진을 보는데..?
그만 잊으라는 친구들의 말도
속으로 비웃고 난 내 안에서 널 그려
가슴이 아려 하지만 되려
아직도 헤어지던 가로등을 서성거려
시간이 지나 니가 나를 잊는대도
가슴에 너를 담고 떠난 널 기다리겠지
이제 그만하자고 나를 달랠 일이 아니야
너라는 사람 아니면 멈출수가 없는 마음이야
다 받친거야 모든 내 사랑을
네게 받칠거야 남은 이내 삶을
(다시 돌아와 줄래..내게)
단 일초라도 못보면 난 죽을것만 같은데
세상에 단 하나 니 사랑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
모든것을 잃어도 너 하나뿐인데
사랑하니까 널 사랑하니까
널 잊을수가 없나봐.. 널 지울수가 없나봐
세상에 단하나 니 사랑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