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이제...
떠나 보내려고 합니다.
전 ..그사람 만나면서
너무나 안좋은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떠나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4년이란 시간을...
너무나 힘들게 만나온것 같습니다.
그 사람을 떠나 보내지 않으면
평생 후회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그 사람이 싫어서도 미워서도 아닙니다.
단지..나에 미래와
그 사람의 미래를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만 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사랑이전부라고 선택했지만
그건 현실이 아니였습니다.
우리에 만남을 인정해주지 않는건가요?
이젠 정말 지겨워
다신 사랑같은것 따윈 하지 않을거야..)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나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