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이 슬퍼요 말을 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어요 내손이 외롭나봐
그대손이 변해서 서러워 놓아주고 싶었나봐
이별이 다가오면 멋있게 놓아주자고
머리론 이해해도 가슴은 잘 안돼
어떻게 그댈 사랑해왔는지 더 잘 아니까~
가슴아파도 좋을 사람
내가 슬퍼도 좋을 사람
그대 없다면 죽어도 좋을
바보같은 내 사람
못난 내 아픔이 미안해서
가지 말란 말 못하고
그대 가는길 편하도록 웃어봅니다
♬~
꿈에서 만난다면 그때 사랑할까요
좋은 사람으로 나 태어나 볼께요
바람이라도 불면 그대라 믿을께요
그래야 내가 살수 있을테니
가지마 떠나지마 가슴이 소리쳐봐도
그대는 떠난다고 인사를 하네요
멀어져가는 그대의 모습이 날 울리네요~
가슴아파도 좋을 사람
내가 슬퍼도 좋을 사람
그대 없다면 죽어도 좋을
바보같은 내 사람
못난 내 아픔이 미안해서
가지 말란말 못하고
그대 가는길 편하도록 웃어봅니다
웃고 있지만 우는 사람
기쁜 일에도 슬픈 사람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고 그대 물어봤나요
그대 슬플때 울어주고
기뻐할때 웃어주는
그런 사람이 나였음을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