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 너를 보내며]..결비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 수 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 가는데
왠지 내마음 너를 보내지 않은듯
낯설은 공허가 밀려~드는데~~
흔들릴때 마다 한잔씩 마셔
취해버린 나그네 처럼~
서글픈 마음은 낯선 바람에도
서러움에 눈물 짓는데~~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 수 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 가는데
**(간주중)
슬픈이별 뒤에 내게 남겨진 눈물은
또다른 아픔을 안겨~주는데~~
흔들릴때 마다 한잔씩 마셔
취해버린 나그네 처럼~
서글픈 마음은 낯선 바람에도
서러움에 눈물 짓는데~~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 수 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 가는데
상처 or 아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