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런 나를 위한 사랑이란 걸
알지만 나 알지만 나를 위한 일인 걸
다 알고 있는데 그래야만 한다는 걸
나 힘이 들어 견딜 수 없어
사랑하는 마음 모두 가둬둔채로
살겠지 또 웃겠지 아무렇지 않은듯
다 잊었다는 듯 내가슴 타들어 가도
아닌척 살아가야만 하는걸..
사랑하는 마음도 널 미워하는 마음도
모두 다 내안에 있는데
떠나가지 말아줘 내안에 다 두고 가면
난 어떡하라고..
미워도 그리운걸 어떡해야만,
눈물이 내가슴이 보고싶지않을지
날 웃게 해주고 울리며 떠나가버린
사랑에 이별에 멍든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도 널 미워하는 마음도
모두 다 내안에 있는데
떠나가지 말아줘 내안에 다 두고 가면
난 어떡하라고..
이제 떠나가는 너의 모습을
한없이 나는 바라만 보겠지..
더이상 기다리지 않을려고 해봐도 나~
떠나가는 마음도 그리워 하는 마음도
모두 다 내안에 있는데
그래 널 보내줄께 숨쉬는 동안 한번은
너를 잊는 날 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