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창수 - 단 하루만]
너 아니면 안되는 나라서
난 오늘도 긴 한숨만 쉬고 있는거죠
내 모든걸 가져간 너라서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어서..
나는 기억속에서 또 길을 잃었죠
아직도 난 널 잊지 못해서..
단 하루만 단 하나만 널 잊고 싶어서
바보처럼 이렇게 난 숨어 있는거죠
지워내도 도려내도 보낼 수 없는 나의 사랑을
이렇게 다시는 이렇게 다시는
못 볼 너..
.
.
보낼 수가 없어서 지울수도 없어서
한번도 난 널 잊지 못해서..
단 하루만 단 하나만 널 잊고 싶어서
바보처럼 이렇게 난 숨어 있는거죠
지워내도 도려내도 보낼 수 없는 나의 사랑을
이렇게 불러도 이렇게 원해도
한사람만 너 하나만 바라는 나라서
모질게 날 밀어내도 잊을 순 없겠죠..
이렇게 날 아파도 날 가질 수없는 나의사람아
원하고 원해도 이렇게 다시는
못 볼 너..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