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別後愛 (이별후애)
비속을 걸으며 마지막 미소를 지웠어
그토록 다짐했건만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순 없었어
우산을 접으며 조용히 내게 건네 준건
두눈에 고인 아픔을 감추기 위해서는 아니었어.
이렇게 험한 세상 속으로 날 떠나 보내고 간 뒤에
비오는 날 너의 우산을 받쳐 줄 그 사람 만나지 못한다면
널 이렇게 기다리는 날 기억해 난 꿈을 꾸었지 예전에 네게 약속한 걸
비바람 몰아쳐와도 그 비를 막아주겠노라고
진정 사랑할 때엔 눈물 대신 미소로 행복을 기원해야 한다면
ooh~ 나의 사랑이 조금 부족했나봐
solo
나에게 돌아와줘
나나나.... 널 이렇게 기다리는 날 기억해
내곁에 머물러줘.
난 아직까지 웃을 수가 있어 늘 혼자인 건 하니었기에
시작된 날들이 처음의 뜻대로 언제나 행복할 수는 없듯이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느리게 걸어온 길만이 전부가 됐어.
어제의 후회는 뒤로 한 채 새로운 시작을 언제나 느껴오며
나의 자리를 지켰어
난 아직 웃을 수가 있어. 늘 혼자인건 아니었기에
세월에 지쳐 쓰러져도 내곁에 남겠니.
지금껏 널 위해 왔어. 내곁에 머물러줘.
돌이켜 볼 때에 진정 나 원한건 소중한 사연의 나눔이었어.
하지만 잘모쇼된 강요들 속에서 때로는 길 잃어 방황도 했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 아득한 곳에서 기다릴 대답들을
그때까진 가보겠어.
난 아직 웃을 수가 있어. 늘 혼자인건 아니었기에
세월에 지쳐 쓰러져도 내곁에 남겠니.
지금껏 널 위해 왔어. 내곁에 머물러줘.
돌이켜 볼 때에 진정 나 원한건 소중한 사연의 나눔이었어.
하지만 잘모쇼된 강요들 속에서 때로는 길 잃어 방황도 했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 아득한 곳에서 기다릴 대답들을
그때까진 가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