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내린 거리엔 모두가 들뜬 모습뿐
그대만 그대만, 내게만 내게만, 없는거야 그런거야
혼자가 외롭긴 해도, 어떻게든 살아지더군
그러다 그러다, 힘들면 힘들면, 네 기억만 붙들고있어
눈 오던 겨울밤의 인사, 쓸쓸했던 그대 Merry Christmas
그대의 마지막 배려였나요
(영우)
나에겐 그대만이, 나 오직 그대만이,
나를 살게하는 이유, 내 모든 꿈이라고
아직도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라고 믿어요
다시 돌아와 줄 순 없나요
모른 척 살아야 한대, 더 이상 아프지 않게
그러다 그러다 덧나고 덧나면, 오늘처럼 무너지고있어
눈 오던 겨울밤의 인사, 쓸쓸했던 그대 Merry Christmas
내게는 마지막 오해였나요
나에겐 그대만이, 나 오직 그대만이,
나를 살게하는 이유, 내 모든 꿈이라고
아직도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라고 믿어요,
그대여 그대여, 난 너무 늦은건가요
그대만이
그대만이 결국엔 그대만이
휘청거리는 내 맘을 안아줄 수 있어요
아직도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라고 믿어요.
다시 돌아와줘, 그대
Merry Christmas
[ 그래도 사랑이 남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