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주고 병샀소

박향림
등록자 : pks1577
향나무 가지에 쪽달이 휘감기면
지나간 쓰린 꿈을 한아름 쓸어안고
아~아~아~~~ 다시는 못 오나요

옷섶에 간직한 애송이 풋사랑은
살아서 두 번 없는 처녀의 보배외다
아~아~아~~~ 다시는 못 오나요

모닥불 첫사랑 강물에 띄웁니다
파도에 부서져서 깨어진 맘이나마
아~아~아~~~ 건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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