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의 빈틈없는 알리바이
완벽한 밀실의 살인사건
마침내 얼굴을 드러내는 예산치 못한
제3의 인물
회색 빛 눈동자의 늙은 고양이
무거운 커튼 뒤로 긴 그림자
차갑게 빛나는 mystery
숨 가쁜 이외의 결말처럼
눈부신 반전의 hysterie
끝나지 않는 너와 나의 이야기들
흔적도 없이 지워진 기억
꼬박 열 하루의 실종 속에
심잘을 겨눈 칼끝에 서서
평온한 일상을 꿈꾸는 듯
짙은 안개 속으로 사라진 인연
다시 기억상실을 동경하며
this is not where the story ends
비정한 욕망의 love story
흩어진 시간의 먼지처럼
화려한 비밀의 history
다시 시작될 너와 나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