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추억이라서
빈가슴에 채워진 그대의 사랑이라서
날 아끼던 그대때문에
나 많이 힘들고 많이 아픕니다..
눈가에 맺혀진 그대의 눈물앞에도
나 냉정히 돌아섰지만
가녀린 그 손길은 내가슴을 달래고
비정한 나에게 행복을 빌어만 주는..
고마운 내 사람
고마운 내 사람
언제나 그렇게 언제나 내마음속에..
똑같은 내 사람
그리운 내 사람
언제나 내마음속에 그댄 더 다가갑니다..
슬픈 이별이라서
언제나 내맘이 아팠던 사람이라서
참 많이도 울렸던 그대
나 많이 그립고 많이 아픕니다..
그대가 남겨준 빗바랜 사진속에서
지나온 추억을 삼키며
아련하게 비춰진 해맑은 그대눈빛도
가끔씩 내곁에 맴돌다 흩어지는데..
고마운 내 사람
고마운 내 사람
언제나 그렇게 언제나 내마음속에..
똑같은 내 사람
그리운 내 사람
언제나 내마음속에 항상 그대..
그리운 내 사람
그리운 내 사람
언제나 그렇게 언제나 내마음속에..
똑같은 내 사람
그리운 내 사람
언제나 내마음속에 그대가 그립습니다...
【 난、가슴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