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처음 보던 날
심장이 떨려와 널 바라볼 수 없었어
난 믿을 수가 없었어 그토록 간절했는데
네가 날 떠나가다니..
아무리 널 기다려봐도 또 애써봐도
그댄 오지를 않고..
다시 또 난 혼자됐다고 어쩔 수 없다고
애써 외면하지만..
눈을 감아도 나 길을 걸어도
나 귀를 막아도 네 생각나
그대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좀 잊을때도 됐는데..
나 영화를 보고
친구를 만나고
술을 마셔도 네 생각나..
기다리란 말도 없이 떠나간 사람
네가 미울때도 됐는데..
instrumental break
아무리 널 기다려봐도 또 애써봐도
그댄 오지를 않고..
다시 또 난 혼자됐다고 어쩔 수 없다고
애써 외면하지만..
눈을 감아도 나 길을 걸어도
나 귀를 막아도 네 생각나
그대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좀 잊을때도 됐는데..
나 영화를 보고
친구를 만나고
술을 마셔도 네 생각나..
기다리란 말도 없이 떠나간 사람
네가 미울때도 됐는데..
죽을 만큼 사랑했던 나...
죽을 만큼 아파했던 나..
이 다음에 다시 만나면
꼭 그땐 내맘을 네게 전해줄꺼야..
잊으려 해도 널 지우려 해도
비워갈수록 네 생각나...
그대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좀...잊을때도 됐는데
이게 마지막 선물...인데...
[가슴 부서지는지도 모르고 네게 취해서 나를 잊었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