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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이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이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같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이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누구 품에 품에 안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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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야 잘난 여자야 아무일 없이 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가슴 꼭 끌어 안고 운명처럼 살아 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누구 가슴에 에라이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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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시여 ! 부디 부디 행복하게 잘 사세요
맘씨 조은 아찌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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