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요 벌써 나를 잊었다는걸
알지만 멈출 수가 없네요
간절히 원하면 그대 돌아올까봐
오늘도 답이 없는 편지를 보내요..
이별은 긴어둠의 시작같아서
너무나 아플걸 알아서
나는 죽어도 그대 잡아야만 했었죠
내가 내가 사랑해서..
눈물아 이젠 울지마 날 위해 울지마
그 사람이 나보다 더 힘들거야
나대신 이말 전해줘 잊은적 없다고
그대를 정말 사랑했다고..
그래도 우리 사랑했던 그 시간
기억은 돌아본 적 있겠죠
그때는 날보며 많이 웃었잖아요
귀엽단 말로 나를 안아주면서..
내이름 내모습 다 잃어버렸죠
그대가 날 떠난 그 후로
나 닮았다고 내게 선물해준 인형만
나를 보며 웃고 있죠..
눈물아 이젠 울지마 날 위해 울지마
그 사람이 나보다 더 힘들거야
나대신 이말 전해줘 잊은적 없다고
그대를 정말 사랑했다고..
영원히 사랑한단 말
사랑은 하나라는 말
그대가 해줘서 믿었고
날 용서하란말 헤어지잔 그 말 또
그대가 내게 말해서 믿었죠..
아직까지도 난 그 말을 믿어요
변하지 않아요
날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니까
그댈 만날 수 있단건
기적과 같아서 아직도 그 말을 믿나봐요..
사랑은 하나잖아요...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