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없는 소년

남수련
등록자 : pks1577

1.어머니 아버지 왜 나를 버렸나요
한도 많은 세상길에 눈물만 흘립니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구름은 흘러 가도
생일 없는 어린 넋은 어디가 고향이오.

2.어머니 아버지 왜 말이 없습니까
모진 것이 목숨이라 그러나 살겠어요
그리워라 우리 부모 어드메 계시온지
꿈에라도 다시 한번 그 얼굴을 비춰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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