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그게 나에요
나 답지 않다고 그대 묻네요
흐느껴 우는 모습에 많이 놀랐나요
어떤게 난데요 이게 나에요
그대 한마디에 울고 웃는 여자죠
투정도 부릴줄 알고 질투도 많죠
어둔 밤길도 무섭죠 외로움도 많아
그대 없인 안되요
가지 말아요
소중한 그대 아플까봐
혼자 운적도 많았죠..
그대 나 때문에 힘들까봐
괜찮은척 했죠
그사람 날 울리네요..
내가 가엽지 않나요
그대 사랑이 필요한 사람
앞에 앉은 바로 나에요
.
.
더 많이 안아달라고 할걸 그랬죠..
생각날때면 전화해 또 보고 싶다고
말해줄걸 그랬죠..
가지 말아요
소중한 그대 아플까봐
혼자 운적도 많았죠..
그대 나 때문에 힘들까봐
괜찮은척 했죠
그사람이 날 울리네요
내가 가엽지 않나요
그대 사랑이 필요한 사람
앞에 앉은 바로 나에요..
차라리 내가 싫어서
그대 사랑 식어서
나를 떠난다면 보내줄께요..
하지만 강한 나니까 울지 않을 나니까
내게 잊으라면 그건 안되요..
사랑하고 사랑하기에
아끼고 또 아꼈는데..
.
.
그사람이 날 울리네요
내가 가엽지 않나요...
그대 사랑이 필요한 사람
단한사람 사람 바로 나에요..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