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지금쯤 어딨나요 그대도 나처럼 이 길을 헤매나요
돌아보면 많은 추억에 눈이 부신지 자꾸 눈물이 흘러내려 눈을 감죠
날 떠나 행복한가요 아픈 곳은 없나요 가끔 궁금한걸요
늘 그대 곁에 살던 곳 이젠 다른 누군가 대신 살고 있겠죠 oh~
난 많이 변했나 봐요 쉽게 누굴 만나고 쉽게 이별도 하죠
이 세상 어떤 사랑이라도 영원한 건 없다고 그대에게 배워서 oh~
바보처럼 쉽게 안되네요 누군가를 다시 미칠 듯 사랑하기
그대라는 사람 뭐 그리 특별하다고 아직 못 잊는 건지 참 우습죠
Yeah.. I know it′s late..
But I just wanna show you how much I love you still because it′s real, baby.. Uh..
시간이란 치유약에 우리들의 지난날의 아픔들은 아물어져 모두 잊은 것 같겠지만,
그건 모두 거짓 연기.. 니가 다시 돌아오리라고 믿고 있으니..yeah..
툭하면 눈물 흘리고 그댈 찾는 습관은 이제 겨우 고쳤죠
어느새 나를 떠난 그대를 용서하는걸 보면 조금 잊은 걸까요 oh~
많은 사람들과 만남들 속에 난 매일 바쁘게 살죠
자꾸 그러다 보면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까 봐 oh~
바보처럼 쉽게 안되네요 (그대 때문에) 누군가를 다시 미칠 듯 사랑하기
그대라는 사람 뭐 그리 특별하다고 아직 못 잊는 건지 참 우습죠
왜 그대 없이는 안 되는지 왜 그대 없이는 못사는지
한 없이도 나 그리워요 그대는 어딨나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oh~ 돌아와요~
하루 종일 그댈 찾아 헤매요 이런 날 아나요 쉴새 없이 뒤를 돌아보죠
이런 내가 다른 누군가를 만날 테도 그대를 꼭 닮은 사람만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