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내 전부였던
그대 사랑이여
이제는 내 기억속에서
추억이 되고
지난 날 내 눈물 짓던
아픈 상처들은
지나간 어제의 꿈처럼
잊혀저가겠지
너 기억하니
이제는 볼 수 없지만
그저 추억의 일기로
남겨진 날
이제는 너와의
오래된 추억이라고
부를만큼의 시간이
내게도 흘렀구나
그동안 서로 많이
달라 졌겠지
이젠 나 때문에
슬퍼할 일도 없겠지
너의 기억속에서
난 지워져가겠지
하지만 이것만은 넌 모르겠지
힘겨운 세상 끝없는 적이
나를 잡고 있을 때
모든 걸 포기한 채
주저앉고 싶은데
하지만 나 이렇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건
내안의 너의 기억때문이라는 걸
오 애뜻했던 추억이여
오 아름다웠던 연인이여
오 내게 소중했던 시절이여
모두 가슴에 묻고 이젠 Goodbye
한때는 내 전부였던
그대 사랑이여
이제는 내 기억속에서
추억이 되고
지난 날 내 눈물 짓던
아픈 상처들은
지나간 어제의 꿈처럼
잊혀저가겠지
어디서 무얼하는지
잘 지내는건지
가끔은 너도 나처럼
생각을 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그리움에
우리 추억을 안고
잠이 드는지
믿기 힘들었어 냉정히 돌아선
니 모습에 내 삶의 전부였던
너없이 내가 무엇을 해
첨엔 몹쓸 애 라며
널 미워했었어
넌 정말 못됐어
넌 정말 못됐어
그렇게 원망하고
눈물 짓다가도
수초도 안되 또다시
내 잘못이라고
날 미워하며 눈물꽃을 피워낸
이 밤의 끝에서 홀로
술잔을 비워내
알아 너의 진심을 사랑하지만
두려웠다는 그 마음을
높아만 가는
현실이란 벽앞에서
난 네게 아무런 위로조차
되지 못했어
하지만 난 아직 단
한 사람 선택하라면
주저않고 너를
내 삶의 마지막
함께하고 싶은 사람도 너이지만
아직은 부족한 나이기에
you know
한때는 내 전부였던
그대 사랑이여
이제는 내 기억속에서
추억이 되고
지난 날 내 눈물 짓던
아픈 상처들은
잊혀저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