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가 울다가 잠이들면
니가와 나를 안아줄까
바보같아서 그래 바보라서
널 잊지 못하나봐..
돌아선 모습에 눈물이 번져갔어
거짓말이라고 웃으며
다시 돌아와 줄 것만 같아..
입술이 떨려서 입술을 깨물었어
마치 꿈만같아 손을 뻗어봐도
너는 잡히질 않잖아..
지우고 아무리 지워봐도
가슴에 남은 내상처를
바보 같아서 그래 바보라서
널 잊지 못하나봐..
너도 힘든거니 나처럼 아픈거니
너를 걱정하는 내가 너무 미워
죽을만큼 너무 미워..
울다가 울다가 잠이들면
니가와 나를 안아줄까
바보같아서 그래 바보라서
널 잊지 못하나봐..
한걸음 멀어져도 시린 가슴인데
눈물 투성인데
두번 다시 사랑 할 수 없을 것만 같아서..
지우고 아무리 지워봐도
가슴에 남은 내상처를
바보같아서 그래 바보라서
널 잊지 못하나봐
울다가 울다가 잠이 들면
니가와 나를 안아줄까
바보같지만 그래 바보라서
널 잊지 못하나봐...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