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아간 중국집 너무나도 이쁜애 있었어
짜장냄새 날까 고민 했지만 냄새따윈 중요하지 않았지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면 바보처럼 아무말 못했지
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하는말은 간짜장 곱배기
홍콩반점 둘째딸 홍콩반점 둘째딸
홍콩반점 둘째딸 홍콩반점 둘째딸
홍콩반점 둘째딸 예뻐서 매일 점심 출근을 한거야
한식 정식 모두다 제끼고 홍콩반점 짜장만 먹었지
매일 매일 짜장만 시키자 그녀가 내게 말을 했어
돈이 없어 짜장만 먹냐고 아니면 짜장이 좋냐고
탕수육 먹고싶었어(하지만 돈이 없어!)
탕수육 먹고싶었어(하지만 돈이 없어!)
뭐가 먹고싶니(홍콩반점둘째딸)
뭘로 주문할래(홍콩반점둘째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