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만 들키고보낸거야
널 아껴오던 친구에게
너와 내 친구손에 똑같이 끼워있는
그 반지를 보고
사랑으로 시작도 못해본채
너와에 마지막을 맞은거야
그후로 사랑은 자꾸 더해만가
니가 내곁에 없자나
(1)그래난 남자답지도 못했는지도 몰라
그때 널 잡았으면 왔을지도몰라
하지만 내가 물러서는게 너에겐 사랑이고
친구에겐 우정이라 생각했어
이제와 이런소리 아무소용없지만
그 네가 나를 속이고 있었던거야
죽도록 사랑하다 헤어지는 이별이
나에게 이별이 되버렸으니까
(*)피어나지 못한채 시들은 꽃처럼
내마음은 초라하기만해
꺼내놀 추억조차 만들지 못했어
나 차라리 아픈추억에 울고싶어
미치도록 힘들어 이별부터하고
나혼자서 널사랑하자나
가끔은 내게 와서 뭐라고 말해줘
나 그러면 잠시는 견뎌낼테니까
기억하는 너에 그 이름까지 이제는 너그러히 잊고싶어
하지만 그러면 더욱 생각이나
날보던 눈빛까지도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