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원치 않은 아픔들
이유도 모를 슬픔들
참 많고 많죠
닮은 듯 다른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다쳐 간 마음들
기쁨도 때론 슬픔까지도
한 가슴으로 느꼈던
같은 우리죠
저마다 주어 진 삶의 고단함에
잠시 서롤 잊고 살아왔던가요
주위를 둘러봐요
사랑을 주세요 따스한 눈빛에
움츠린 서로의 가슴 열 수 있게
진심 어린 말 한 마디부터죠
어렵지 않은 걸요
누구나 줄 수 있죠 사람은
내가 가진 사랑을
이젠 나눌 때죠 우리
세상에 지친 삶의 무게들
쉴 겨를 없던 걸음들
힘겨웠나요
뜻하지 않게 온 삶의 고비마다
마음 둘 곳 없이 헤매었던가요
이젠 나를 보아요
사랑을 주세요 따스한 눈빛에
움츠린 서로의 가슴 열 수 있게
진심 어린 말 한 마디부터죠
어렵지 않은 걸요
누구나 줄 수 있죠 사람은
내가 가진 사랑을
이젠 나눌 때죠 우리
맘을 연다는 건 어렵지 않죠
조금 먼저 손 내미는 일
그 손을 잡아요
상처 난 작은 맘
우리 이 사랑에
새 살이 날 수 있게
say love
우리 모두 힘을 합쳐요
손발이 되줘요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뒤돌아 보고 달려갈게요
사랑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환한 미소로 반겨줄테니까요
사랑을 줄게요 내 작은 어깨에
외롭던 그대가 편히 쉴 수 있게
마음 담아 낸 한마디면 돼요
서롤 원하잖아요
오늘을 기다려 온 사랑을
여기 있는 사랑을
이젠 말해봐요 우리
우린 알고 있죠 하나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