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꿈 속에 당신을 봤지만
헤어지지 말잔 한 마디 못하고 깨어났죠
창가 위 저 달은 누굴 비추는지
날 쫓는 달빛 속 그림자 이리도 쓸쓸하네
깊은 밤 저 달은 알고 있나요
그리운 그대는 어딨나요
잡으려하면 멀어지는 달빛과 같은 그대의 맘
바라만 볼 뿐 닿을 수 없는 그댈 생각해요
외로운 이 맘을 어찌 전할까요
그대의 사랑을 달에게 손 모아 기도하죠
깊은 밤 저 달은 알고 있나요
그리운 그대는 어딨나요
잡으려하면 멀어지는 달빛과 같은 그대의 맘
바라만 볼 뿐 닿을 수 없는 그댈 생각해요
오 난 그대를 사랑해 내겐 그대만 보여요
오 난 그댈 바라보며 영원히 그댈 기다리죠
잡으려하면 멀어지는 달빛과 같은 그대의 맘
바라만 볼 뿐 닿을 수 없는 그댈 생각해요
잡으려하면 멀어지는 달빛과 같은 그대의 맘
바라만 볼 뿐 닿을 수 없는 그댈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