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By 김미란,Scorpion,투지,Flow2s, Luk2, JA, MK, Muney(더멘), Crucial Star, Pstyl2)
오리필링
이런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은 없는걸까
두번 다시 물러서지는 않아 이렇게 이렇게 (날 막을 수는 없어)
남들이 말하길 반드시 발악이나
같이 미쳐버리는게 맞다고 말하더라
그것이 아마 더 나은 날 위한 도약
이 노랜 괜찮은 세상을 위한 기도야
그러니 난 다른사람보다 더 미쳐버리기로
했다지 단지 밝지 않다고 내 다짐이
꺾일 필욘 없잖아? 안되면 개판
내가 날 못말리는데 감히 니가 날 막겠다?
거센 바람이 불어와 세상에게 물어봐
진짜가 되길 원하는 자 과연 몇이나 될까
뜨거운 가슴 안에 살아숨쉬는 건 대체 뭘까
흐린 공간 속 흐름을 깨는 자의 거친 등장
난 Flow를 타고 비트를 내 손으로 주물러
더러운 세상을 바꿀 용기를 가진 자는 드물어
네 구부러진 어깨를 펴 널부러진 펜을 들어
그리고 이 흐름을 타 포기는 개나 줘버려 자
더러워 냄새가나 mu'포커 world of you
I know that 썩을대로 썩어버린 인생의 기준
거짓말로 빌어먹는 써커스 구걸따윈 집어쳐
구역질나 그 입좀 다물어줘
매일 헐뜯고 비난해 뭘 위해서?
코 찔찔이들의 푼돈을 긁어 모아서
장사꾼으로 둔갑해 no doubt
제발 내 음악 만큼은 망치지 말아줄래
이제 더 이상은 아무런 것도 이 세상에 바라는 것이 없어
하지만 난 쓰러지지 않아 이렇게 이렇게 (난 약해지지 않아)
우물 속은 깊고 또 어둡지
난 이 곳에 숨은지 5년째 어른이
되버리면 포기할 꿈을 얻은지
꽤 오래 된 지만 현실을 멈추지 못해
내 하얀 티셔츠를 붉게 물들게 해
하지만 혹시 알고있니 내가 붙든게
예전과 다름없이 한결같아 임마
내가 가진 단 한 번도 놓치 않은 희망!
지난 시간 여러해 동안 말 못할
방황속에서 뒤틀려져 버린 가치관
상처입은 맘과 혼란속에서 건져올린
애석하지만 내릴수 밖에 없었던 답
현실은 내 생각처럼 쉽게 되지않아
꿈꿔왔었던 허상은 더이상 믿지않아
냉정한 이곳의 법칙을 받아들인 다음
예전과는 다른 강한 내가 될테니까
모두 똑같애! 모든걸 걸러낸다는
그 issue에 허우적대다 진실을 까맣게
잊지 이후에 누가 원인을 제공했느냐고 탓해
인터넷에 끄적대다 결국은 잊지 딱해
돈에 팔린 매체가 진실을 가려 애초가
틀린 game 이란걸 아무도 몰라
ha u know what i'm saying?
뜬 소문은 다 믿을게 못돼
나 자신이 다 판단하고 씬을 끝장내
이런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은 없는걸까
두번 다시 물러서지는 않아 이렇게 이렇게 (날 막을 수는 없어)
Yeah~ 절라 못난 니 아가리좀 닫어 똥내나
그리고 니가 쥐고 있는 mic 좀 내놔
뭐 잘난 거있다고 니가 떠들어대
그래 너 잘났어라고 생각하면 잘났어
현실은 내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아
꿈꿔왔었던 허상은 더이상 믿지 않아
냉정한 이곳의 법칙을 받아들인 다음
예전과는 다른 강한 내가 될테니까
yeah uha 홀로 외딴 불모지에서, 음악 하나만 고집했어
모든 이들이 나를 이방인 취급했지만
두 귀를 닫고 계속 몰입했어. 가슴안의 꿈을 위해서
그 날이 오기까지 힘을 비축했지 난
나는 떠날 채비를 마쳐뒀으니 막지말아라
다른건 필요없어 오로지 왼손에 마이크 하나만
미련은 버려. 금기를 깨지않고 앞만 바라봐
Nobody like me! Just keep on dreaming. Music!
점점 쳐지는 어깨, 잊혀지는 ma name
깊어지는 상처 속 퍼지는 건 후회란 어제
대립된 Game 과 패배. 다짐을 매일해
봐도 불안해 이건 마치 9회말 Attack
포기못하지, 오기로 달린
지난 시간 흘린 검은 잉크는 내 피!
내 손으로 바꿀래, 똑같은 지옥의 굴레
두 눈떠! 밀어부쳐 삶의 밑바닥으로부터!
이런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은 없는걸까
두번 다시 물러서지는 않아 이렇게 이렇게 (날 막을 수는 없어)
이제 더 이상은 아무런 것도 이 세상에 바라는 것이 없어
하지만 난 쓰러지지 않아 이렇게 이렇게 (난 약해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