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척 모른척해도 우린알지
니가 가진 모든것은 네 것이 아닌
짓밟아 빼앗아오던 네 지난 날
약한 이들의 피눈물을 빨아 먹었지
더이상 기대도 없어
토할 것 같은 니 모습
네가 꿰찬 내 자리
내속에 쓰레길 뱉어
네 자린 없는 게 better
음흉한 네 미소
내 입의 뱀의 혀를 뱉어
없는게 better
쓰레길 뱉어 뱀의 혀를 뱉어
쓰레길 뱉어 뱀의 혀를 뱉어
나나나 나나 니얼굴에 침을
가장 독한 침을
나나나 나나 거부할수 없는
진실의 힘으로
고백의 시간이 이제 찾아왔지
세상에서 젤로 더러운 네 욕심들
정의로운 척 해온 추악한 시간
정직한 사람들을 짓밟아 왔던
구린내 풍기는
네가진 모든걸 뱉어
너따윈 죽는게 better
이제껏 가져온
네것이 아닌 것
역겨운 네 모습
네 가진 남의 걸 뱉어
네 뱃속 모든걸 비워
네 남은 시간도 뱉어
너따윈 없는게 better
네 가진 모든걸 뱉어
너따윈 죽는게 better
살기는 바라지 말어
없는게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