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일거야 굳게 닫혀있던
두꺼운 문틈에서 새어나온 빛을 본 것도 같은데
잘 못 본걸 꺼야
아직 그 누구도 열어본 적 없는
문 밖엔 새빨간 괴물이 있다고 했으니까
갑자기 궁금했지 한번도 의심했던 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 문만 열어보면 안되는 건지
물어봐도 소용없지 다들 똑같은 대답만
짜증나지 도대체 인간인지 멧돌인지
Hey Break the law 그 낡은 벽에 기대어
반쪽짜리 진실의 약에 취해버린
Hey Break the law 그 조악한 벽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바보짓은 그만
이젠 그만 nono
한 쪽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다
외눈박이가 되어버린
거리감을 잃은 눈으로는 더 이상
미래를 읽을 수가 없는
갑자기 궁금했지 한번도 의심했던 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 문만 열어보면 안되는 건지
물어봐도 소용없지 다들 똑같은 대답만
짜증나지 도대체 인간인지 멧돌인지
Hey Break the law 그 낡은 벽에 기대어
반쪽짜리 진실의 약에 취해버린
Hey Break the law 그 조악한 벽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바보짓은 그만
이젠 그만 nono
내게 너를 말해봐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짓을 꾸며왔는지
솔직히 말을 해봐
그동안 얼마나 긴 어둠속에 너를 비껴 왔었는지
갑자기 궁금했지 한번도 의심했던 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 문만 열어보면 안되는 건지
물어봐도 소용없지 다들 똑같은 대답만
짜증나지 도대체 인간인지 맷돌인지
Hey Break the law
그 낡은 벽에 기대어
반쪽짜리 진실의 약에 취해버린
Hey Break the law
그 조악한 벽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바보들
Hey Break the law
그 낡은 벽에 기대어
반쪽짜리 진실의 약에 취해버린
Hey Break the law
그 조악한 벽에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바보짓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