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이곳의 밤이
지친 내 어깨를 어루만질때
마음 속 조용히 걸린
날 바라보는 따뜻한미소
새로운 하루가 되어
다시 내 마음은 얼어붙었는지
버려진 담배 한 개비마저
그렇게 처량해 보이는지
네가 보고픈날엔 네가 그리운날엔
내 기억속의 너를 떠올려
잊을 수 없는 꿈의 조각들속에
날 기다리는 너의 목소리
네가 보고픈날엔 네가 그리운날엔
내 기억속의 너를 떠올려
잊을 수 없는 꿈의 조각들속에
날 기다리는 너의 목소리
네가 보고픈날엔 네가 그리운날엔
내 마음은 네 곁으로 가서
닿을 수 없는 너의 등을
가만히 만져줄 수 있다면
어색한 이곳의 밤이
지친 내 어깨를 어루만질 때
마음 속 조용히 걸린
날 바라보는 너의 따뜻한
그 미소 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