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이라면

상은

한숨만 쉬네요
네가 떠나고서야 난 알았던 그 일들
자주 갔던 까페엔
이제 혼자 앉아서 그댈 난 기다렸어요
차디차게 식어 버린 너의 목소리
내가 얼마나 그댈 아프게 했나요
못난 날 웃는 얼굴로 반겨준
그 기억 때문에 또 한번
바보같이 매일 술에 취해요
다시 한번 그대 만날 수만 있다면
예전처럼 무심했던 그 모습은 잊어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난 한번 더 기다릴께요
일년이 또 일년이 지나도

친구가 말해요
왜 그렇게 한심하게만 멍하니 있냐고
눈물만 흘러요
마음이 다치고 또 다쳐서 떠난걸 알기에
변해버린 내 모습에 지쳤었나요
그땐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해요
익숙해진 사랑은 이미 빛을 바래
점점 어둡게만 느껴져
상처만 주었던 날 용서해요
다시 한번 그대 만날 수만 있다면
예전처럼 무심했던 그 모습은 잊어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난 한번 더 기다릴께요
일년이 또 일년이 지나도
내가 미워서 떠난 건가요
아니면 나를 위해 떠난 건가요
점점 멀어져만 가는 널 위해 기도해요
다시 만나길 기도해 또 기도해
한번만 더 그댈 만날 수만 있다면
두 눈을 바라보며 또 사랑한다 하겠죠
두 번 다시 그 손을 놓치 않을 꺼라고
그대에게 약속 할께요
일년이 또 일년이 지나도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상은(Sang Eun) 같은 사람이라면  
상은 같은 사람이라면  
상은 같은 사람이라면  
상은(Sang Eun) 같은 사람이라면 (Inst.)  
상은 그런 남자  
상은 마지막 목소리  
윤형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쉿.........꼬마님..사연입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워터코스 나를 위해 (Feat. 상은)  
워터코스(Watercourse) 나를 위해 (Feat. 상은)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