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걸어갈래 나 이대로 있을 수 없어
너를 만난 지 하루 반 그런데 세상이 달라보여
샤워 물 소리도 내 귀에 노래처럼 들려와
너를 한번 만나고 그렇게 됐어
나 혼자 그려온 그림은 쓸쓸한 회색빛 스케치
이제는 니가 준 색연필 꺼내어 예쁘게 나 색칠해가
네게로 달려갈래 나 그냥 걸어 갈수 없어
말을 걸던 풀도 꽃도 모두 빨리 가라 응원해줘
처음만난 그 순간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으로
어제 그 자리에서 날 기다려줘
나 혼자 그려온 그림은 쓸쓸한 회색빛 스케치
이제는 니가 준 색연필 꺼내어 예쁘게 나 색칠해가
네게로 달려갈래 나 그냥 걸어 갈수 없어
말을 걸던 풀도 꽃도 모두 빨리 가라 응원해줘
처음만난 그 순간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으로
어제 그 자리에서 바로 그 자리에서 날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