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 건 아니었었어 먼 기억 속의 그대를
오래된 추억 모두 다 떠나도
언제나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준다 했었어
하지만 멀리 있는 듯
잊혀질 때까지 너를 그리워할 수 밖에
사랑한다는 말 이젠 아무 소용 없잖아 이제는
이젠 너의 곁에 다가갈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매일 너의 생각에 잠 못 이루는 걸
아픈 기억들ㅇ르 잊을 수가 없다는 걸 알지만
노력할게 너를 위해 널 위해서
나를 바라보던 너의 눈을 잊을 수가 없었어
눈보다 더 하얗던 너의 웃음도
시작하기 전에 끝나버린 우리 사랑 앞에서
내 사랑의 마지막을 널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