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둥지를 떠나 창공을 날아가 듯
(꿈을 향해) 날아가라
앞에 펼쳐질 희망의 꿈을 가득 안고
(너의 모든) 힘을 쏟아 멀리 날아라.
때론 힘들고 지쳐 세상이 두려울 땐
(그저 아무런) 망설임 없이
너의 무거워진 어깨를 끌어 안아 줄
(그런 친구가) 있다는 걸 기억해 주렴
니가 겪는 그런 아픔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남겨
영원히 사라져가는 거야 미련없이
그 대가 걱정하는 (모든 것은) 영원하지는 않는 것이죠
사랑하는 감정도 눈물이 흐른 후엔 잊혀가죠
그 대가 갖고있는 (아름다움) 변치 않기를 간절히 바라죠
세상이 끝나도 가슴속엔 살아 있게
삶의 절심함을 노래할 수가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어떤 시련이 다가와도)
나의 심장이 멈추는 그 때가 온다 하여도
(네가 있어) 난 전혀 두렵지 않아
방 안에 홀로 멍하니 앉아 있을 땐
(네 생각에) 눈물이 나와 (텅빈 마음 한 구석에서)
어렸을 때 아픔과 추억, 작은 실연 조차도
(먼 훗날엔) 아득한 그리움일 테니
니가 겪는 그런 아픔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남겨
영원히 사라져가는 거야 미련없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
세상이 끝나도 가슴속엔 살아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