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내겐 필요치 않다고 말했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달란 부탁일 뿐이야 왠 종일 그렇게 아무 일 없어도 내 모습 바라 봐줘 희미해져 가는 나의 기억 속에 머물러줘 이젠 용서조차 필요치 않다고 말했어 너를 떠날 수가 없는 나의 애원일 뿐이야 모든 걸 잊으려 사라진 추억들 기억하려 하지마 이제는 내게서 바라는 것 하나 난 없잖아 흐르는 음악 속에 그저 시간만 가네 그래도 니가 곁에 있다는 이유로 널 위해서 노래했어 그 어떤 흐느낌을 느끼며 어느새 너의 눈엔 눈물이 흐르네 아무 이유 내겐 필요치 않다고 말했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달란 부탁일 뿐이야 왠 종일 그렇게 아무 일 없어도 내 모습 바라 봐줘 희미해져 가는 나의 기억 속에 머물러줘 흐르는 음악 속에 그저 시간만 가네 그래도 니가 곁에 있다는 이유로 널 위해서 노래했어 그 어떤 흐느낌을 느끼며 어느새 너의 눈엔 눈물이 흐르네 널 위해서 노래했어 그 어떤 흐느낌을 느끼며 어느새 너의 눈엔 눈물이 흐르네 널 위해서 노래했어 그 어떤 흐느낌을 느끼며 어느새 너의 눈엔 눈물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