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로 이 세상에 태어나
오 생긴지
어느 누구도 대답해 주질 않아
난 내 낄이니까
살다보면 즐거운 날도 올 테지
기다려봐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안달 하는지
헤이 유 가보는 거야
어디 까지든
나 또한 쌀쌀한 그해 겨울
견디어 냈거든
인생은 쓴 게 아니야
더 알고 나면
나 또한 인생이 쓰리다고
원망만 했거든
살다보면 즐거운 날도 올 테지
기다려봐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안달 하는지
헤이 유 가보는 거야
어디 까지든
나 또한 쌀쌀한 그해 겨울
견디어 냈거든
인생은 쓴 게 아니야
더 살고 나면
나 또한 인생이 쓰다고
원망만 했거든
헤이 유 가보는 거야
죽을 때까지
나 또한 쌀쌀한 그해 겨울
견디어 냈거든
견디어 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