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마치 알던 것처럼
내게 들어와 웃고 있는 너
닫아놓았던 맘의 문이 조금씩
너를 향해서 열리고 있어
나를 보이기가 힘이 들었어
혼자 아파하면서 울던 날이
널 알고 다시 태어난 것 같아
널 알고 지난 아픔들이 사라져가
고마워 내게 와줘서
다시 사랑하게 해줘서
너 하나만으로 행복해
이 세상에서 너를 만나게 된 건
내게 얼마나 다행인건지
잠들어있던 내안의 따스함을
니가 조금씩 깨우고 있어
다시 누군가에 마음 주는 일
내게 알려준 사람 바로 너야
널 알고 다시 태어난 것 같아
널 알고 지난 아픔들이 사라져가
고마워 내게 와줘서
다시 사랑하게 해줘서
참 고마운 사람 너란 걸
너를 닮아가 점점 너에게 물들어가
사랑해 내가 가진 것보다 더
사랑해 내가 할 수 있는 말보다 더
사랑해 너를 영원히
내가 숨을 쉬는 날까지
내가 원하는 사람 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