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그렇지 어김없이 그렇지
다시 날 떠나려하죠
이별이 그렇지 어김없이 그렇지
사랑을 데려가네요..
왜 날 떠나려하죠 그대맘을 알 수 없어
바보처럼 길잃은 아이처럼 참았던 눈물만이 흐르네..
화장을 다시 고쳐도 내 눈물로 번지고 말죠
얼룩진 모습이 싫어 그대 얼굴 보지못했죠
울기는 싫은데 마지막 내 모습 못나지 않게
웃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았는데 널 떠날수 있을까
아직 널 사랑 하는데..
안가면 안되나요 정말 이러긴 싫은데
바보처럼 떼쓰는 아이처럼
참았던 눈물만이 흐르네..
화장을 다시 고쳐도 내 눈물로 번지고 말죠
얼룩진 모습이 싫어 그대 얼굴 보지못했죠
울기는 싫은데 마지막 내 모습 못나지 않게
웃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해..
매일 전화해서 날 챙겨주고
아빠처럼 감싸준 그대였죠
이제는 안되겠죠 내일부터 우린 남일텐데
모른척하며 그렇게 살아야겠죠..
입술을 막아보아도 내 입술로 새어나오죠
가지마 이 한마디가 자꾸자꾸 새어나오죠
붙잡기 싫은데 떠나는 발걸음 어렵지 않게
웃는 얼굴로 보내지 못해 미안해
사랑을 못해 이별을 못해 미안해...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