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거라 말해도 눈감지는 말아 네 꿈을 찾을 테니까
숫자만 하나씩 밀려나가는 어제와 똑같은 지친 아침을
생각없이 체념한 듯이 맞이하고 있니
모두가 똑같은 표준의 시계 그대로 보며 맞춰나가며
그대로 너는 정말로 행복할거니
오 누구를 위한것도 아냐 꿈이 없다면
매뉴얼대로 살아만 간다면 과연 꿈꿀수 있을까
커다란 날개를 달아
다시 태어나 허무하게 남겨진 어제를 벗어나
높이 날고싶다면 작은 망설임은 걷어차버려
끝없는 미지를 향해 내딛어야 해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에
누구도 나를 대신 살아줄수는 없는거야 워
(추운날에 알레르기 따위에)
(겁을 내는것이(어떻게 행복해지는 거야)
(그래 다 그렇게 무균상태에 길들여져서)
(자신도 모르게 약해져 가는데)
(울어버린 것만같은 후회뒤늦게 밀려올 때)
(그땐 늦게 될거야)
(진정한 자신의 바램에 가깝게 가기위해)
(꿈을 멈추어서는 안돼)
오 네삶을 사는것이 아냐 뜻이 없다면 매뉴얼대로 살아만 간다면 과연 꿈꿀수 있을까
커다란 날개를 달아 다시 태어나 허무하게 남겨진 어제를 벗어나
높이 날고싶다면 작은 망설임은 걷어차버려
끝없는 미지를 향해 내딛어야 해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에
누구도 나를 대신살아줄수는 없는거야
다시 태어난다 해도 자신이고 싶은 그런 모습의 그삶을 위하여
발을 내딛어 그 아무도 알수없는 내일로
아닐거라 말해도눈감지는 말아
네 꿈을 찾을 테니까
* 나도 그를 잠시 잊고 있었다. 어느날 그의 노래를 다시 듣고 지금은 타국에 있는 유승준씨가
문득 그리워졌다. 내가 그의 팬은 아니었지만 그의 노래를 들으며 많이 공감했었으니까..
그가 남기고 간 노래는 정말 가히 명작으로 뽑힐 만한 노래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수년이 지났지만 무대에서의 그 열정적이던 그의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다.
2007년 그의 심정을 고스란히 가사에 담은 새 앨범발매가 이루어졌다.
영영 그의 음악을 접하지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음반으로나마 그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는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했다.
잠시 유승준을 기억속에 묻혀두고 있을 것이 분명한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다시한번 그의 음악에 귀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처] 유승준 - 비전(Vision)|작성자 예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