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하얀 너를 보며 아침을 함께해
나를 깨우던 부드러운 입술 따뜻한 손길
언제나처럼 눈부신 아침속에 난 그대로 인데
비어있는 내 옆의 네 모습 난 잊고 있던거야
*거울속 지친 내 얼굴 지우고 싶은 그 얼굴
미치도록 눈이부신 햇살속에서 눈물을 흘려
다시 거울을 보고 가만히 눈을 감고
흐르는 눈물속에서 또한번 너를 떠나보네
사랑이라는 유리병속에서 바라만 보았지
내 눈을 보며 사랑을 말했던 거짓된 네 눈빛
촉촉히 젖은 눈가의 눈물마저 외면하던 너를
아직까지도 내 마음 속에서 네 사랑을 찾아
**방문을 걸어잠그고 창가에 기대 앉아서
I Remember forever love 웃음속에서 눈물을 흘려
까만 유리병 안에서 미친듯 소릴 질러
너에게 보일수없던 눈물을 맘껏 흘리네
상처뿐인 내 심장소리 한번만 내게 기회를 줘요
*
**
[마음아파해 너떠나고 사랑만을 원해
하늘을 봐 멍하니 다시는 볼 수 없잖아
힘들어 가슴 속 사랑을 흘리네]